3월 29일 K리그1 포항스틸 vs 울산HD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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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20:22

● 포항
포항은 광주전 3-2 승리를 통해 시즌 첫 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호재(FW)와 강현제(FW)의 결정력이 돋보였고, 김종우(MF), 오베르단(MF)의 후방 빌드업도 안정감을 더했다. 특히 강현제는 단순한 조커가 아닌 주전급으로 성장 중이며, 왼쪽 측면 돌파에 이태석(DF)까지 가세할 경우 공격 전개에 날카로움이 더해진다. 조상혁(FW)의 우측 활용과 이호재의 중심 축 역할을 통해 다양한 공간 역습이 가능하다. 다만 완델손(FW), 백성동(MF), 한찬희(MF), 홍윤상(FW) 등 주요 부상자들이 여전히 이탈 중이고, 신예들의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후반에 강한 모습은 긍정적이다.
결장 명단 : 완델손(FW / ★★★★), 백성동(MF / ★★★), 한찬희(MF / ★★★), 홍윤상(FW / ★★★)
● 울산
울산은 승점은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경기력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수원FC전 1-1 무승부는 여러 기회를 놓치며 결정력 부족을 노출한 경기였다. 수비진은 김영권(DF)-서명관(DF)-조현우(GK)의 안정감이 중심이며, 강상우(DF)-윤종규(DF)의 측면 전환도 준수하다. 하지만 중원에서 정우영(MF), 고승범(MF)의 조합은 기대만큼의 장악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라카바(MF)의 부진이 공격 효율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에릭(FW), 허율(FW)의 득점은 있었지만, 포항의 밀집 수비 공략에는 엄원상(FW)의 침투가 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전체적으로 수비는 탄탄하지만, 공격의 세밀함이 부족한 상태다.
결장 명단 : 없음
● 결론
포항은 최근 경기력을 회복 중이며, 홈에서의 동해안 더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울산은 수비 안정성은 유지하고 있지만, 공격 전개에서 정체 현상이 뚜렷하다. 강현제를 중심으로 살아난 포항의 공격력과 울산의 득점력 저하를 고려하면, 팽팽한 흐름 속 저득점 경기가 예상된다. 언더(2.5 기준)와 함께 무승부 접근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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