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NPB 소프트뱅크 vs 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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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13:56
슈렉관리자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내세워 반격에 나선다. 파이널 스테이지 3차전에서 닛폰햄 상대로 6.2이닝 7안타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우와사와는 홈런 2발에 와르르 무너진바 있다. 일단 아리하라 뒤에 나오면 무조건 손해보는 타입일수 밖에 없는데 왜 원정이 아닌 홈에서 등판시켰는지 여러모로 의문이다. 전날 경기에서 1회말 콘도의 적시타로 올린 1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후 찬스를 살리지 못한게 결국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다. 찬스에서의 화력 부재는 가을 야구 내내 이어지는 중. 그나마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이 다행이긴 한데 꼭 승리조 써야 했나 싶다.
한신 타이거즈는 존 듀플란티에 카드로 연승에 도전한다. 8월 9일 야쿠르트와 쿄세라돔 경기에서 5이닝 2실점 투구 이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듀플란티에는 그야말로 가을 야구 하나를 노리고 재활을 해온 상태. 최근 재활 투구 내용도 상당히 좋았는데 홈보다 원정 투구가 훨씬 더 좋은 타입이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 상대로 6회초 2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한신의 타선은 결정적일때 상위 타선과 중심 타자들이 제 몫을 해준게 컸다. 특히 스피드로 상대의 배터리를 농락한건 주목할 포인트.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위기 관리 능력은 인정해줘야 한다.
불리했던 1차전에서 한신이 승리했다. 승리의 요인은 발. 6회초 치카모토와 나카노의 도루가 없었다면 전개상 동점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1차전에서 소프트뱅크는 도루 한번을 저지하지 못했고 이는 한신의 스몰볼을 막을수 없다는 이야기. 거기에 후지카와 감독은 철저하게 상대의 약점을 파고드는 과감한 투수 운용을 보여주었고 사카모토 세이시로의 리드 역시 훌륭한 편. 듀플란티에는 원정, 그것도 돔 구장에 강한 투수라는 잇점도 있다. 반면 소프트뱅크는 아리하라와 우와사와를 떨어뜨려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놓고 있고 틀에 박힌 투수 운용만을 하고 있다. 게다가 우와사와는 원정이 더 좋은 투수다. 감독 운용에서 앞선 한신 타이거즈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2 한신 승리
승1패 : 한신 승리
핸디 : 한신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홀
- +2 11.03 11월 04일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AFC vs 에버턴
- +2 11.03 11월 04일 라리가 오비에도 vs CA 오사수나
- +2 11.03 11월 04일 세리에 A SS 라치오 vs 칼리아리 칼초
- +2 11.03 11월 04일 세리에 A 사수올로 vs 제노아 CFC
- +3 11.02 11월 03일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vs 본머스
- +3 11.02 11월 03일 세리에 A AC 밀란 vs AS 로마
- +4 11.02 11월 03일 세리에 A 파르마 칼초 1913 vs 볼로냐 FC
- +3 11.02 11월 03일 분데스리가 fL 볼프스부르크 vs TSG 1899 호펜하임
- +3 11.02 11월 03일 라리가 레알 베티스 vs RCD 마요르카
- +3 11.02 11월 03일 라리가 FC 바르셀로나 vs 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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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차
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