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유명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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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 19:10
깔깔슈렉
1. 인간성기삽니다.
'인간성기삽니다'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블럭 먹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제는 '주술삽니다' '흑마법삽니다' '전삽니다'등 다른 닉네임은 블럭을 안먹었고 성기사만 블럭을 먹은 것
이에 글쓴이는 이걸 왜 패니스로 생각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열변을 토했다.
하지만 그는 블리자드 코리아의 탈압박에도 굴복하지않고 오히려 '성기사이즈킹'으로 캐릭터를 만드는 센스를 발휘했으나
이 닉네임도 오래가지못하고 '와우저234'로 강제 개명당하고 말았다.
2. 데저트 이글 (데좆,데젖,대좆,대젖)
아즈호드에서 활동한 언데드 흑마법사.
나중에 언급할 용개와 같은 EE길드였으며 용개의 잠자리 파트너였으나 숙청당하면서 용개와는 무관계 행보를 걷기 시작했다.
그와 연관된 유명한 사건으로는 너덜셋 낚시 사건이 있는데
당시 EE길드였던 데좆이글에게 누군가 귓속말을 보내면서 사건은 시작됐다.
'EE길드에 가입하고 싶은데 가입시켜달라'는 귓속말을 받은 것.
데좆은 EE길드에 가입하고 싶으면 4000골을 달라고 요구했고 귓말을 보낸사람이 흔쾌히 알겠다고 하자
4000골에 혹한 데좆은 ok 싸인을 보내고 타우렌 거점인 블러드 후프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썬더 블러드 후프에서 거래창을 열자 들어온건 더러운 트럴남캐가 입는 너덜셋이었고 낚시에 충격을 받은 데좆은 이 병신새끼라고 욕을 했으나 필터링때문에 이 &*%#끼라고 욕을 하게 된다.
이 사건으로 데좆은 유명길드의 권력을 가지고 돈을 받는 소위 부정청탁을 한 놈으로 널리 알려졌다
3. 용개
와우에서 모르는 사람이 더 적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
아즈호드에서 유명했던 EE길드의 수장이었다.
때문에 유명한 에피소드도 많은데 그 중에 유명한 것은 '토륨주괴 상회입찰 사건'이다.
한 와우저가 용개가 먼저 입찰한 토륨주괴를 상회 입찰하면서 용개가 상회입찰한 유저에게 욕을 날렸고
그것을 인터넷에 올리자 '용개는 토륨주괴를 좋아한다'라는 이미지가 굳혀졌다.
이것을 모티브로 용개 동인지인 '토륨주괴가 없어'가 실제로 판매되기도 했다.
또한 용개는 극심한 트롤 혐오자로 알려져있는데
변태같은 와우 유저들은 용개가 나타났다는 제보만 받으면 레벨1 짜리 츄럴남캐를 만들어 용개를 둘러싸며 'EE!'와 '부왘'을 외쳤다.
이에 용개는 트롤만 보면 '더러운 트롤새끼들'라는 말을 달고 살았다.
용개는 오따끄 기질도 보이고 있다.
한 유저가 용개에게 오덕만화를 아느냐 하는 질문에 안본다고 역정을 낸적이있다.
근데 어느 유저가 '바쿠만'이라는 만화를 아느냐라고 묻자 떡밥을 덥썩 물어 아는척을 했고 바로 오덕으로 몰리고 말았다.
키우던 좆냥이가 갑자기 가출을 해버렸고
이에 용개는 유명 명언인 ㅆFoot을 날렸다.
마지막으로 용개는 겉으로는 싫어하는데 속으로는 좋아하는 기질 (츤데레)을 가지고있는데
가장 잘 나타난 것이 오크 어린이 풍선 에피소드다


어느날 언더시티에서 풍선 든 유저들을 발견한 용개는 등x신같은 풍선을 어디서 구했느냐며 유저에게 물었고
유저들은 오크 어린이들이 주었다고 말했다. 그리고 용개는 다시 풍선이 x신 같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