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당시 한국이 2번째로 망할 뻔 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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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20:05
깔깔슈렉
인천상륙작전 이후 북진통일을 눈앞에 뒀던 한국과 UN군은
중공군의 기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51년 1월엔 서울을 다시 빼앗기고
거의 37도선까지 전선이 밀리는 상황에 처했다
당시 패닉에 빠진 미국은 한국의 의사도 무시한 채
전선을 현 위치에서 고수하고 한반도에서 모든 외국군 철수 등을
조건으로 휴전안을 중공에 제안했지만 중공은 승기를 잡았는데 휴전을 할 이유가 없다며 거부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저 상태에서 휴전을 했으면 경기도와 강원도,충청도를 빼앗긴 대한민국은
절대 미래에 살아남을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중공이 휴전안을 거부한 덕에 간신히 살아남은 셈이다
반대로 중공은 장기적인 미래를 보지 못 하고 미국을 정면승부로 이기겠다는 헛된 야망 때문에
승전의 기회를 눈 앞에서 놓친 격이고
마치 북진 도중에 중공군을 지나치게 얕잡아보다 일격을 당한 UN군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