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원자폭탄을 두번 맞은 사람" 댓글 0 12.15 16:42 작성자 : 깔깔슈렉 좋아요 팔로우 게시글 보기 야마구치 쓰토무 山口 彊 1916년 3월 16일~2010년 1월 4일 1945년 당시, 29세 미쓰비시 중공업 유조선 설계 기사로 근무중이었는데, 히로시마 조선소에서 파견 근무를 마치고 히로시마에 핵이 떨어질때 3km 정도 떨어진곳을 지나가다가 빠르게 하수구 도랑으로 몸을 날려서 목숨을 건짐 (폭풍으로 인해 심각한 화상과 왼쪽 귀의 청력을 잃음) 고향인 나가사키에 돌아와 화상이 너무 심했어도 아무튼 출근했는데 그날 또 핵이 반사적으로 엎드렸고, 또 대충 폭심지에서 3km 떨어져있어서 또 살아남았음. 이후 고열과 구토로 한동안 고생했지만 아무튼 살아남았다. 평생 백내장, 급성 백혈병등으로 고생했고 40대 초에 대머리가 되었고..... 2009년에 위암이 발병해 2010년 93세로 죽음 깔깔슈렉님의 최신 글 12.16 예전이랑 요즘 무한리필의 차이점 12.16 서울대 경제학과 전공수업 근황 12.16 숭실대 기숙사 중국인 차별 논란 웃긴점 12.16 호텔경제학보다 더 가관인 것 12.16 어딘가 이상한 10대 조카의 선물 12.16 양봉한 꿀을 훔쳐다 먹는 곰 이용하는법 레전드 12.16 두피 문신 상담받는 충청도 손님 12.16 튀르키예 경찰차들이 비싼 차가 많은 이유 12.16 골반뽕 아니다 인증한 누나 12.16 월 실수령 350인데 영안실 밤샘 당직근무 함??